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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낯가림이 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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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상담센터
날짜 : 13-07-16 10:01
조회 : 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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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신 상담센터 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인사도 잘하고 붙임성 좋은, 사회성이 좋은 아이였으면..한답니다.
그러나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쉽게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의 경우 낯선 장소나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요.
아이가 기질상 불안함을 보인다면
부모는 이런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낯선 상황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낯선 장소와 낯선 사람에게 노출되는 기회를 늘리는 것은
아이를 더욱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아이가 친밀감을 느끼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아이가 낯선상황에서도 충분한 힘을 가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가급적 야단을 치지 않으며 잘한 행동에 대해서 칭찬해 주세요.
자세한 상담과 프로그램은 저희 센터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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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딸아이가 낯가림을 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낯선 사람이 타면 쑥스러워서 벽을 본다던지 어색해해요.
> 낯선 사람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시면 좋으면서도 눈을 가리며 "숨는다"고 한참을 있는데요...
> 이러한 아이의 낯가림을 어떻게 고쳐주어야할까요?
> 그냥 두어도 되는지요?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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