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통한 예술 체험, 예술을 통한 과학 교육!

전혀 다른 분야라고 인식 해왔던 과학과, 인문학, 문화 예술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성과를 내는 ‘학문간 통합’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과학의 명료함과 예술의 감수성이 만났을 때의 폭발적인 창의력의 원천을 체험하고자 합니다. 이제껏 과학이 이론적인 도식이었다면, 그것을 화가가 변주해 놓은 명화 속 숨은 기초 과학의 원리로 엿보면 어떨까요? 또, 예술이 추상적이고 어려웠다면, 명화 속에 나타난 아름다움의 비밀과 시각적 쾌감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면 어떨까요?

놀이, 몰입, 그리고 상상력의 공간!

무한한 상상력으로 창조적인 결과물을 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닮았습니다. 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느끼고 사고하고 즐기고, 창조함으로써 창의적인 융합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사고의 전환과 빛나는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놀이 동산이 될 것입니다.

명화의 ‘예술성’안의 ‘기초 과학’을 ‘첨단 과학’으로 구현

화가의 비밀스러운 기법이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결합하여 명화의 재해석된 모습을 경험합니다. 또한 명화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첨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증명해봅니다.

수수께끼를 풀어라! 미션을 주는 전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도전의식과 기존 지식을 실험해보려는 욕구를 지닌 과학자와 예술가들처럼, 화가가 발휘한 과학적 원리를 찾아나서는 모험의 형식으로 꾸며집니다.

+ 어질어질 착각놀이 : 공간 착시

+ 반짝반짝 색채 이야기 : 쇠라와 광학 이론

+ 차곡차곡 쌓이는 도형 : 몬드리안과 프렉탈 이론

+ 키득키득 맞추는 퍼즐 : 에셔의 테셀레이션

+ 수수께끼 요술 그림 : 아르침볼도의 아나모르포시스

+ 블링블링 렌즈로 보는 세상 : 베르메르의 카메라 오브스쿠라

+ 알쏭달쏭 피라미드 : 다빈치와 황금비율

+ 뚜벅뚜벅 그림 속으로 : 화가의 원근법

■공연날짜 : 2010/1/7 (Thu.) - 2010/3/1 (Mon.)

■공연시간 : 11:00-19:00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매월 마지막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공연장소 : 예술의 전당 V-갤러리

■공연시간 : 60분

■공연요금: 11,000원 (36개월~만 11세)

                 9,000원 (만 12세~64세)

         아빠 8,000원 (자녀 티켓과 공동구매시 적용)

 ■ 문의: 02-737-7090

 ■작성자: 인턴연구원 엄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