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신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문화정보] 권장도서(37)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8가지
  글쓴이 : 상담센터     날짜 : 11-03-16 19:32     조회 : 6016    
  • 제목: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8가지
  • 저자: 요한나 그라프
  • 역자: 이홍경
  • 출판사: 글담
  • 책소개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소개
 
독일 뮌헨대학이 실행한 부모개선 프로그램 ‘가족은 팀’ 프로젝트
이 책은 독일 뮌헨대학이 실행한 ‘가족은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8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각 단계는 ‘사례’를 통해 부모의 어떤 습관이 문제인지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변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개선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반성하기를 통해 나는 어떤 부모인지 반성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였고 ‘실천해 보자’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제로 실현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때문에 어느 부모나 책을 읽는 과정에서 상당한 행동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즉 단순히 읽을거리로서의 책이 아닌 하루하루 달라지는 부모와 아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책이다.

 
책 속으로
 
"부모는 항상 아이를 제 1순위에 놓고 자기 것은 포기해야만 한다."
"너무 지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더라도 아이를 위해 있는 힘을 전부 끌어 모아야 한다."

 
이것은 부모에게 약간 남아 있는 힘까지 몽땅 쏟아 부어 결국 완전히 지치게 만드는 잘못된 생각이다. 경고 알람이 울리기 전에 부모도 쉬어야 한다. 휴식을 함으로써 다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줄 것도 없기 때문이다.
 
부모는 세 가지 의무사항이 있다.
1. 나 자신 돌보기 2. 배우자 돌보기 3. 아이 돌보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날마다 자신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 있는 사람만이 배우자와 아이들을 더 사랑스럽게 대할 수 있다.
 
커다란 나무를 베어야 한다고 한번 상상해 보라. 가능한 빨리 일을 끝내려고 단 1분도 쉬지 않고 무거운 톱으로 하루 종일 나무를 베었다. 이제 나무를 반쯤 베었을 뿐인데 5분도 더 버티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지쳐 버렸다. 이때 몇 미터 옆에서 똑같이 나무를 베고 있던 남편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믿을 수 없다! 남편은 벌써 일을 끝냈다! 남편은 1시간마다 쉬었음에도 나무를 다 벤 것이다.
"어떻게 일을 끝냈어요? 난 쉬지 않고 일했고 당신은 1시간마다 쉬었잖아요?"
"난 1시간마다 쉬면서 톱을 더 날카롭게 갈았거든."
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 목  차
 
저자의 말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1 “아이에게 화가 났을 때” - 스톱, 마음의 정지 버튼을 눌러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화가 나면 아무 말이나 막 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2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원할 때” - 아이를 위해 하던 일을 멈춰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아이를 대하면서 딴 생각을 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3 “아이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 - 충고와 질책 대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야단부터 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4 “아이를 설득해야 할 때” -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아이에게 정확히 전달하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아이가 알아듣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5 “아이가 잘못된 행동이나 요구를 할 때” -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선을 알려주어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무조건 참다가 갑자기 폭발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6 “아이가 화가 났을 때” - 아이의 분노를 존중하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아이의 분노는 모른 척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7 “매일 반복되는 문제 앞에 놓였을 때” - 갈등을 확실하게 매듭짓는 문제 해결 습관을 들여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모르고 즉흥적으로 대처하는 부모

 
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 8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 힘겨루기가 아닌 협력자가 되라
이것이 문제습관이다 : 아이 앞에서 서로를 무시하는 부모
 
에필로그
 
 
작성자: 인턴연구원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