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에서 진행되는 부모상담 시 어떻게 진행해야 맞는 것인지 확신도 들지 않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부모상담 진행 시 내가 좀 더 관찰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상담자로서 보다 내담자를 위해 전문지식을 키울 필요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기관에서의 여러 한계점이 있으나, 앞으로의 진행이나 나아가야 할 부분에 있어 개선하고 구조화할 것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과연 현실에 적용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듭니다. 그래도 이번을 통해 배운 점들을 자기화 하여 적용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