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인지치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워크샵이었습니다. 인지치료는 치료사가 아동의 잠재된 능력을 파악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줌은 물론 왜곡된 인지를 교정하여 아동이 좀 더 적응적으로 살수 있게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꽤 매력이 있었습니다. 워크샵에서는 인지치료의 한 부분이었던 학습치료에 대해 배웠지만, 이후에도 인지치료에 대해 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지와 정서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서에 치우쳐진 치료를 하지 않았나 새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조금은 더 치료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