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의 사례를 다양하게 접하고, 사례에 맞는 적절한 중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발달문제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나은 치료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가족과의 관계가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 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이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치료의 영역에 적용하는데 있어 치료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