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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워크샵] 부모상담의 실제 워크샵 참여소감 (2): 이지현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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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상담센터
날짜 : 14-01-29 11:30
조회 :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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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를 하면서 그리 길지 않은 부모상담 시간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양육팁만 제공해드리기 보다는 그 시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고민하다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샵을 듣고 난 후에 부모상담 시간에도 너무 아동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부모상담 시간에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동에 대한 정보만 묻기보다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줄 수 있는 치료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워크샵에서 아동의 놀이 및 부모 자녀 관계를 평가할 수 있는 검사들 및 그에 대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치료하면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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