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란 시간동안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

너무나도 막연하게만 여겨졌던 것들이 수업으로 인해 정리되고 더해진 것 같아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만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 이라고 표현하셔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나 애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며 배우고 갑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ps. 장애아동이라 하여 늘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제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